배재대, 기업체에 특허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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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기업체에 특허 기술 이전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6.11.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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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랜드, 자외선 차단 신제품 출시 예고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사진제공=배재대>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케미랜드는 1일 경기도 군포시 아이티밸리에서 최창원 산학협력단장과 이범주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지난 2014년에 특허 등록된 ‘산화아연 나노입자 코어 및 이를 둘러싼 실리콘 화합물과 티타늄 디옥사이드 나노입자가 함유된 쉘을 포함하는 코어-쉘 입자’에 관한 특허(발명자 김영백 나노고분자재료공학과 교수)로 자외선 차단제에 필요한 성분 제조 기술이다.

㈜케미랜드는 1999년 설립돼 화장품류 전반에 대한 각종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새로운 자외선 차단 제품 출시와 산학공동개발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배재대 산학협력단은 지속적인 우수 지식재산권창출과 기술이전 사업화 및 이를 위한 산학공동개발 네트워크 구축, 기업 애로기술 발굴 등 다양한 기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는 최창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계약체결은 우리대학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기술이 사회 전반의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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