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기증ㆍ교환ㆍ판매해 관생에게 사용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일 학생생활관 앞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생활관(관장 김주리) 주관으로 관생과 교직원이 바자회를 열어 불필요한 물건을 서로 기증ㆍ교환ㆍ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생에게 장학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의류, 서적, 문구류, 잡화류, 전자제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진열돼 평소 필요했던 물건들을 구입하고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외국인 관생들에게는 동절기를 대비한 겨울옷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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