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협중앙회 산지유통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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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농협중앙회 산지유통 종합대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1.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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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11월3일(목) 농협중앙회에서 ‘산지유통 비전 2033’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산지유통 비전 2033’는 농협중앙회가 오는 2020년까지 생산자조직 3,000개를 육성하고 공동판매액 3조원 달성으로 연합마케팅사업 판매물량 3조원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농협은 경기위축에 따른 소비감소와 올 여름 유례없던 더위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계산 하는‘공선출하회’를 지속적으로 육성,

생산조직 기반 강화를 바탕으로 연합사업 실적이 9월말 기준 1,653억 원에 달하여 지난해보다 약 20%(272억 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농협은 충남도와 함께 2014년‘충남오감’원예공동브랜드를 출시한 후 2014년(5개 품목)에서 2016년(9개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산지유통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 300억 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농심을 가슴에 안고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3농 혁신과 함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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