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서 한국성인교육학회 가을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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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서 한국성인교육학회 가을 학술대회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6.11.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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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창의ㆍ문화 융성 위한 성인평생교육 역할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인문사회관에서 한국성인교육학회(Ace of Korea)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을 학술대회는 ‘지역주민의 창의, 문화 융성을 위한 성인평생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평소 학회 회원들이 연구해 온 주옥같은 논문들이 세션별로 발표됐다.

특히, 문용린 전 교육부총리의 ‘성인평생교육과 행복역량’이라는 제목의 기조강연과 권이종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재단 후원회장(한국교원대 명예교수)의 ‘미래를 부르는 성인교육은 인성교육 실천이다’라는 주제의 특별초청강연이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길 한국성인교육학회 회장(한밭대 인문교양학부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세상은 시시각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지식 또한 짧은 수명 때문에 낡은 지식과 새로운 지식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칫 하면 길을 잃고 헤맬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지식의 추적보다는 학습하는 방법이나 능력을 확보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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