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사회복지과 한울타리는 지난 2일 오후 도제교육 특강을 듣고, 올해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차기 임원을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1부 도제교육 특강은 ‘청소년지도자의 자세’를 주제로 김영호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백석대 교수)이 교육했다.

2부 동아리 활동 평가 시간에서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훌륭했다는 평가와 많은 의견이 이어졌다.

차기 임원 선출 시간에는 남채은씨(사회복지과 1년)가 회장에 선출됐다. 임원들은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고, 회원들도 함께 결의했다.

한울타리는 사회복지과 학생들 32명으로 구성돼 있다. 17년간 지속적으로 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로 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