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이강신)는 13일(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과 더불어 충남 예산지역의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내포청년봉사회 충남농협 영업본부 및 영업점 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외계층 학생 가정에 대한 지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충남농협은 예산지역을 포함한 금산 논산지역 등에서 올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영세가정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사랑의 연탄 2만7천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신 본부장은 ‘올해는 극심한 겨울한파가 자주 찾아온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소요재원은 농협의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하여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