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 직원, 여가활용 사진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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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 직원, 여가활용 사진작품 전시회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6.12.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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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공무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며 카메라에 담은 사진작품을 구청 본관 ‘효 갤러리’에서 이달말까지 전시한다.

이번에 출품된 사진작품 20점은 직원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포착 민원인과 직원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갤러리로 탄생시켰다.

작품중에는 가을 단풍의 비경을 담은 ‘시크릿 가든’, 가족과 함께 카약을 즐기는 모습, 구청 자전거 동호회인 ‘페달로’ 회원들의 자전거 앞에서 스쿠터를 타고 있는 익살스러운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이번 사진작품 전시회는 ‘2016 맞춤형 복지 실행시책 과제’로 선정되어 처음 실시된 것으로써 직원들이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한해 동안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추진하며 얻은 산물이다.

박용갑 청장은 바쁜 근무여건 속에서도 여가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여행도 하면서 근무의욕을 증진시키고 있는 것을 보니 기쁘다며 근무하고 싶고 생동감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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