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가족지원센터, ‘행복가득 사랑나눔파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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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가족지원센터, ‘행복가득 사랑나눔파티’ 가져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6.12.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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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사진제공=배재대>

배재대학교 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 교수)는 14일 대학 우남관 대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과 아이돌보미 가정,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행복가득 사랑나눔파티’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재대 산학협력단의 위탁을 받아 대전 서구 건강가정ㆍ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제2지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올 한 해 추진한 사업성과를 뒤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의 ‘가족품앗이’를 기반으로 한 바자회를 열어 이웃 간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와 나눠 진행됐고 1부 행사에서는 환영사(최창원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축사(장종태 대전시 서구청장) 및 사업성과 보고회,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기념촬영과 저녁 만찬 등을 통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를 주관한 가족지원센터 김정현 센터장은 “행복한 가정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에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통합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와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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