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기능인 열전’ 20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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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능인 열전’ 20일 팡파르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4.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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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남 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2011 충청남도기능경기대회’가 20일 천안공고 등 6개 학교에서 열린다.

도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안희정) 주최로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메카트로닉스 등 36개 직종 404명의 기능인들이 출전한다.

경기장별 직종 및 참가 인원을 보면, 천안공고에서 통신망분배기술 등 12개 직종 130명, 천안여상 웹디자인 등 8개 직종 160명, 천안제일고 화훼장식 등 6개 직종 60명, 연무대기계공고 모바일로보틱스 등 4개 직종 49명, 논산공고 냉동기술 등 4개 직종 32명, 운산공고 자동차페인팅 등 3개 직종 31명 등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지역 주민의 관심 제고를 위한 부대행사가 열리는데, 천안제일고에서 퓨전떡 만들기와 천안공고 커피바리스타 및 와플 시연, 출전기관 축구시합 등이 열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21일 천안공고에서는 우수 기능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우수 제조업체와 주요 인사들이 경기를 참관한다.

이번 대회 입상자(1․2․3위)에게는 메달과 상장,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자는 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을 면제받게 되며, 9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도 대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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