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풀피리 꽃향기 특별체험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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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학관 ‘풀피리 꽃향기 특별체험전’ 갖는다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1.04.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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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산림의 해 기념 ---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MBS 대전 = 강현준 기자] 2011년 세계산림의 해를 기념하여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풀피리 꽃향기 체험전’을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관람객들에게 잊혀 가는 식물 소재의 풀피리, 버들피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연의 소중함과 창의성을 유발 시키고, 초․중등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과 평소에 주변에서 관찰하기 힘든 식물 110여종이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기간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추억과 흥미를 제공하고자 풀피리, 조릿대피리, 버들피리 등 다양한 식물소재 피리만들어 불기 체험과, 꽃향기 체험, 압화 체험, 식물 스크레치 체험, 식물종이접기, 식물교감체험 등 운영과 식물 OX 문제풀이 대회, 풀피리 누가 누가 잘 부나 대회 등도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은우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자연생태계의 주요 구성요소이면서 잊혀져가는 풀피리 만들어 불기와 중요한 자원으로 이용되는 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 21세기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될 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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