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안정랠리 완성
- 유동성장 이전에 보여지는 장세로 바닥을 기준 25% 내외의 상승

이번주 코스피 지수가 1200선을 돌파한지 7일만에 1300선 가까이 상승, G20정상들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을 통해 1조달러 규모의 자금 세계경제에 투입하기로 합의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확대 및 각종 경제지표 호전된 모습으로 전 세계증시 2~5% 전후의 상승을 보여 주었습니다.

◇ 국내 코스피지수도 세계 증시 흐름에 이어 1,300pt 돌파시도 중이며 (200일 이동평균선이 1,290pt까지 내려와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 수급으로는 외국인 투자자 최근 2거래일 동안 매수세로 전환하는 모습으로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지난 25일부터 7거래일 연속으로 6천 7백억원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로 매수차익잔고가 전일(4/2일)까지 8조 2천억원 수준까지 늘어난 상황으로 추가 상승에 부담스러운 모습으로 단기조정 가능성도 있는 구간입니다.


2. 다음주는 유동성 장세 지속여부를 확인하며 부동화 자금의 주식시장으로 유입 (MMF잔고가 127조원을 피크로 118조원대까지 감소)에 따른 추가상승에 힘을 실어주는 한주가 되길...

◇ 200일 이동평균선이 저항으로 작용하는 1,290선의 돌파 싸움이 지속될 전망. 현재 차익잔고는 8조 2천억원까지 늘어난 상황으로 다음주 (4월9일) 옵션만기일까지 부담스러운 모습. 이에 현 시점에서는 조금씩 차익실현 하며 추세를 확인한 다음에 조정 시 추가매수에 임하는 보수적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

단 국내외 지표가 바닥을 지났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아직 실업률과 기업실적이 부정적임, 단 주식시장은 선행지표임을 감안 좀더 추가적 상승이 가능하다는 중론 입니다.

3. 트로이카 종목의 순환 상승에 관심을

◇원/달러 환율 하락 수혜주 및 상품 관련주에 관심 필요.
→여행, 항공, 음식료, 전력가스, 해운, KIKO관련株
◇유동성장세 기대감에 따른 건설/금융주 관심 필요.
◇세계 자동차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株
◇키몬다 파산절차 돌입에 따른 반도체株

4. 주요변수

◇다음주 목요일 옵션만기일전까지 프로그램 매도전환 여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여부
→북한 관련된 지정학적 리스크 커져가는 상황으로 외국인투자자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초반에서 안정적인 모습 찾는지 관심
추가적인 원/달러 환율 하락은 단기적으로 수출관련株의 모멘텀 저해 우려

5. 예상 KOSPI 밴드

1,240~1,320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