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제175회 환자를위한 을지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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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제175회 환자를위한 을지음악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1.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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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19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서울대학교 성악부 찬양선교단을 초청해 ‘제 175회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기쁜노래로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참 기쁜노래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등을 열창해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2017년 첫 을지음악회로 서울대학교 성악부의 맑고 영롱한 음색으로 환자와 환자 보호자를 위로하고 응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환자 박모 씨(46, 여)는 병원에 장기간 투병중이라 하루하루가 똑같은 일상인데 이렇게 병원에서 음악회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는 을지대학교병원이 2004년부터 매월 한두 차례씩 마련하는 문화 행사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을지대학교병원 홍보팀(042-259-1213)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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