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장애학생 도서관 직무체험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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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장애학생 도서관 직무체험 실습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5.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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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윤문학)은 대전전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직업적응능력 신장을 위해 도서관 사서도우미 직무체험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 직무체험 실습에 참여한 특수학급 학생들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동안 주1회, 3시간씩 자료열람실에 배치되어 지도교사의 인솔하에 도서정리 및 서가배열 등을 하고 있어, 도서관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아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도서관 직무체험 실습을 계기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 적응력을 길러 주고, 잠재된 직업능력 계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문학 원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직무체험 실습을 통하여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확대는 물론, 바람직한 장애인상 정립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교육문화원이 되도록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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