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대전본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장난감 도서관 사업 협약
상태바
초록우산대전본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장난감 도서관 사업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3.21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3월 21일(화) 오전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북대전관에서 대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와 장난감 도서관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교육 문화에서 소외되기 쉬운 경제적 취약가정 아동을 비롯한 대전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놀이권을 보장하여 건강한 발달 및 가계 부담을 경감시켜 행복한 유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북대전관을 운영하면서,

대전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장난감 도서관 사업 진행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연간 운영비 1,500만원 지원에 대한 협약서 사인 및 전달로 진행되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는 건강한 놀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소근육 발달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아이들에게는 장난감 만큼 좋은 놀이감도 없다며 장난감 도서관을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이용하여 가계 부담도 줄이고 아이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북대전관은 2016년 4월 27일 전국에서 54번째로 개관하게 되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인테리어 장난감 운영비 등 9,300여만원을 지원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