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3월 24일(금) 지역본부 후정(대전 중구 대사동)에서 과수농가를 돕기 위한 사과 배 특별판매 직거래 금요장터를 임시 개장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과 경기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충남농협 임직원이 ‘1인 1상자 이상 구입하기’를 지난 3월15일에 1차 실시하
이번 두번째 행사를 준비하여 ‘사과· 배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 행사’를 통해 과수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고자 선물용과 흠집사과· 배 등 6,000kg를 확보하여 시식행사와 더불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포장단위(사과) : 1.5kg/5,000원 2.5kg/8,000원 (흠집사과) 10kg/19,000원
유찬형 본부장은 금번 판매행사는 시름에 빠진 농업인도 돕고 착한 가격에 소비자도 웃는 뜻 깊은 행사이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를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방안을 강구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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