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디지털케이블 TV 공공서비스 확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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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디지털케이블 TV 공공서비스 확산 공모사업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1.05.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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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 안방에서 서비스 받게 된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가 시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한 행정정보를 안방에서 서비스를 받게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11 디지털케이블 TV 공공서비스 확산’공모사업에 선정돼 교통 및 일자리 정보 등 다양한 공공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2억 2000만원(국비 1억7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들여 교통정보 등 4개분야 15개 행정서비스를 TV를 통해 쉽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교통정보(버스 노선 및 운행정보 등)▲도로현황(통제구가 및 실시간 교통정보) ▲도시철도(노선 및 구간별 운임 등)▲타슈(자전거 대여소위치 등) ▲OK예약서비스(강좌 및 시설 예약정보) ▲생활마당(일자리정보 및 문화행사 설문조사 등) ▲실시간 재난서비스 등이다.

시는 또 노인 등 정보에 취약한 계층에 접근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전자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실질적 전자민주주의 실현은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 보장과 참여수단 마련이 필수적”이라며“이번 디지털 케이블TV 공공서비스 사업이 전자민주주의 실현과 행정업무의 질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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