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유성종합터미널 건설시행 조속히 이루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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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윤, ‘유성종합터미널 건설시행 조속히 이루어져야!'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1.05.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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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대전 = 송석선 기자]

송대윤 자유선진당 소속 유성구의회 부의장
송대윤 유성구의회 부의장은 “유성은 과학벨트 거점지구, 세종시 등 과학도시 중심적 발전으로 인해 인구유입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서북부지역 교통을 담당하고 있는 유성종합터미널 건설시행이 빠른 시일 내 추진되어야 된다”고 주장하며 나섰다.

25일 제174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의가 열린 가운데 송대윤 부의장은 “대전시가 지금까지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아무런 대안 없이 부지축소, 사업계획안 변경 등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유성종합터미널 사업에 대해 원칙에 따라 조속한 건설 시행을 해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의했다.

그는 또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도달하면 유성의 인구는 41만명으로 증가되는 거대 자치구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협소한 교통망에서 기인하는 교통정체와 주차공간부족 등 심각한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그는 “무엇보다 하루 이용객이 2천명이 넘는 유성고속버스터미널은 노후한 시설과 비좁은 주정차공간으로 주변의 교통체증을 유발하여 주민들의 불만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송대윤 부의장은 ‘내년도말 세종시에 국무총리실 등 12개 기관의 이전과 더불어 인접지역인 유성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29만 구민들과 함께 유성종합터미널의 조속한 건설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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