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의 축제인 ‘개교90주년 대동제’가 한창이다.
한밭대는 지난 15일 오후 종합운동장에서 총학생회 주최로 대동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3일간의 축제를 진행 중이다.
이번 한밭대 대동제에서는 ‘복고 페스티벌’을 주제로 추억의 교복체험, 90년대 패션 뽐내기, 딱지치기, 동네 전자오락실 등의 풍성한 복고행사가 마련됐으며, 한밭대 도서관 앞 광장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치고 있다.
개막식에서 송하영 총장은 “이번 대동제는 개교90주년을 맞이하며 열리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며 “개교9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나고 멋진 축제,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한밭대 총학생회 이동관 학생회장은 “이번 축제는 개교9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복고 페스티벌로 준비한 만큼 매력적인 시간, 추억으로 남는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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