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탄진공장 한마음봉사단, 집수리 봉사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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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탄진공장 한마음봉사단, 집수리 봉사로 나눔 실천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7.05.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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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KT&G 신탄진공장 한마음봉사단(단장 서정식)은 지난 20일 대덕구 법2동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휴일을 반납하고 ‘1004사랑愛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KT&G 신탄진공장 한마음봉사단은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매월 1가구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도배·장판 싱크대 화장실 전기공사 등 전반적인 개보수를 해주는 ‘1004사랑愛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가족 등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61가정에 큰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집수리봉사를 해오면서 아직도 주거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많이 있는 것을 접하게 되어 ‘집수리 더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4년 6월부터 ‘천사(1004)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모든 임직원이 매달 1004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소액다수 기부자의 정기적인 도움으로 집수리 대상가구에 전기밥솥 및 쌀, 라면 등 생필품 지원으로 집수리 나눔의 기적을 배가시키기 위하여 만든 직원 주도형 자발적 운동이다.

‘천사(1004) 운동’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으며 이 날도 라면 2박스를 기증해 대상가구에 함박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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