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전동차 탈선사고 복구 훈련
상태바
대전도시철도, 전동차 탈선사고 복구 훈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5.26 0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공사(사장 김민기)는 25일 판암차량기지에서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전동차 탈선사고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검사를 마친 전동차가 탈선한 상황을 부여하여 사고열차 기관사, 기지 운전취급실, 종합관제실, 사고복구반으로 이어지는 보고체계를 점검하였고

비상연락망 가동 후 10분이내로 출동한 사고 복구반은 복구차량과 장비를 이용하여 1시간 20분 만에 탈선한 전동차 차축을 레일 위로 안착시키는데 성공했다.

공사는 열차 탈선 사고에 대비하여 연 4회 사고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사고예방 ․ 복구 체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철도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사 이희엽 기술이사는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를 최소화가 필요하므로 평상시 훈련을 통해 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