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유아기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2017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독서 생활을 아이의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서구는 북스타트 운동을 생후 3~35개월의 서구에 주소를 둔 아이를 대상으로 4~6월 9월~11월(매월 셋째․넷째주 수요일) 지역 내 4개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어린이도서관)에서 동시 시행한다.
이달에는 오는 21일과 28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며, 가수원․둔산도서관은 생후 3~18개월 대상으로 갈마어린이도서관은 생후 19~35개월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오감 놀이 등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책 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 북)을 나눠준다.
각 도서관에서는 7일부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도서관별 20명)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533-4283~4), 가수원도서관(☎543-0051), 둔산도서관(☎471-2572), 어린이도서관(☎581-2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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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상호보완하면서 공존하는 이유는 모두 흠결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