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민호)은 7월 3일 오후 4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병원윤리 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표창장 수여자로 30년 장기근속에 노혜경 수간호사 外 12명, 20년 장기근속에 권지현 팀장 外 47명, 10년 장기근속에 이주희 교수 外 45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우수직원·우수부서 표창, 친절직원 및 모범직원표창, 고객서비스 스타상 등도 수여됐다.
송민호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병원은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도전해야하는 상황에 돌입했으며, 우리의 목표는 성장 그자체가 아니고 지속가능한 우리의 역할과 가치를 확대하는 것 ”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하여“본원과 세종새병원의 중장기 전략을 준비하고, 활동기준 원가시스템을 구축하며, 병원의 모든 직역이 해당 업무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경영진은 이를 수용하고 격려하는 시스템이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이날 수상한 장기근속자 및 우수 직원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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