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보령시청을 방문하여 김동일 시장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은 13일(목) 오후 2시, 보령시청에서 김동일 시장에게 만세보령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서 정성욱 회장은 “보령의 미래인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으로 장학증진, 시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민간 공동 사업자로 택지개발을 진행 중이며, 명천지구 B3블록 예미지(480가구)를 지난 3월 분양, 보령시 최초 전 평형 순위내마감을 이루며 흥행하였고, 내달 말 2차 예미지 B1블록(517가구)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금성백조는 만세보령장학회에 2015년 1천만 원, 2016년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달 21일, 보령시 가뭄극복을 위해 생수 11,000병(2L)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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