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4일 오전 10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초ㆍ중등 교감자격연수 및 유ㆍ초ㆍ중등학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3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교사가 학교 교육활동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창의ㆍ상상교육의 비전제시와 교사의 역할을 함께 고민했으며, 이를 통해 유ㆍ초ㆍ중 자격연수 대상자들은 미래사회의 변화와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사의 역할기대에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AI시대, 인간은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미래는 경험과 혁신을 넘어 창의와 상상을 디자인하는 융합적인 사고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실과 학교가 변화에 능동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