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의 일환으로 중고교생 대상으로 천사장학금 신청자를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천사장학금은 중학생 20명과 고등학생 20명에게 총 1천만 원을 전달할 계획으로 신청대상은 중위소득 이내의 재학생으로, 성적이 우수하며 다른 장학금 수혜가 없는 학생을우선선발한다.
구 관계자는 천사장학금이 경제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꿈을 이어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또한 천사의 손길 행복⁺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복지정책과(☎042-251-4415) 또는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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