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희, <천추태후> 요나라 공주 ‘소찰리’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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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천추태후> 요나라 공주 ‘소찰리’역 캐스팅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4.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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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주희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에 요나라 공주 ‘소찰리’ 역으로 전격 캐스팅 됐다.
 
유주희는 현재 SBS 드라마 스페셜 <카인과 아벨>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중 홍일점으로 출연하며 냉철한 여의사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카인과 아벨>이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는 시점에 <천추태후>의 캐스팅까지 성사돼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현재 드라마 <천추태후>는 신선한 등장인물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소찰리’는 천추태후(채시라 분)와 연기 대결을 펼칠 소태후(심혜진 분)를 돕는 조력자로서 빼어난 외모와 여성스러운 용모를 지녔지만 실제로는 무서운 칼날을 품고 있는 외유내강 캐릭터이다.

<카인과 아벨> 촬영과 동시에 진행되는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선배 연기자인 심혜진과 차분하게 호흡을 맞추며 무사히 첫 촬영을 마쳤다.

공주 역할이지만 앞으로 소태후(심혜진 분)를 돕는 과정에서 화려한 무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 눈에 들어오는 빼어난 외모와 강한 카리스마가 ‘소찰리’역에 적역이라고 생각했다” 며 “사극에서의 연기 경험까지 더해진다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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