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 호주 CeBit전시회 대전개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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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 호주 CeBit전시회 대전개최 협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1.07.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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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세계3대 IT전시회 CeBit 호주본부 타란토 사장과 면담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과 CeBit 호주본부 재키 타란토 사장(오른쪽)이 악수하고 있다.
아․태도시 정상회의(APCS․Asia Pacific Summit)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염홍철 대전시장이 4일 세빗(CeBit) 호주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CeBit 호주본부 재키 타란토(Jackie Taranto)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기업 호주진출 지원방안 및 CeBit 대전 개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세계 3대 IT전시회 중 하나인 CeBit전시회를 대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며 “사전단계로 타란토 사장을 비롯한 Cebit 관계자들이 대전을 방문해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타란토 사장은“독일 Cebit본부와 대전 전시회 개최문제를 협의한 후 결과를 통보하겠다”라며“금년 11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과학도시연합(WTA) 대전Hi-tech Fair에 참가를 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세계적인 CeBit 전시회의 대전유치에 대한 전망을 밝게했다.

이에 앞서 염시장은 시드니 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아나벨 노리스(Annabel Norris) 국제마케팅국장과 대전컨벤센터의 회의산업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드니 컨벤션센터는 국제전시회의시설로 2만 5000㎡ 규모에 3500명을 수용하는 주회의장을 비롯 30개의 크고 작은 회의실을 갖춘 전시시설이다.

한편 염홍철 시장은 5일 캔버라를 거쳐 아․태도시 정상회의(APCS․Asia Pacific Summit) 참석을 위해 호주 브리스번(Brisbane)시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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