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용운국제수영장이 지난 10월 17일 노후 시설 보수를 마치고 재개장해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용운국제수영장은 16일간의 휴장기간 동안 보조풀과 경영풀 내 수위조절판을 교체하고 다이빙풀 고무 데크 설치하는 등 이용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금번 시설개선공사는 수영장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재개장 첫 날부터 고객 제안 게시판에 칭찬 글이 올라오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한 회원은 “수영장이 더욱 쾌적하고 환해져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고객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시설 관리 전문 공기업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언제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운국제수영장은 현재 11월 강습 접수를 진행 중이며 등록기간은 재등록 회원이 매월 20일~24일, 신규회원은 25일~말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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