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제2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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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제2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0.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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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제2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를 오는 10월 27~28일 오후 3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 해 21회째로 전국 아마추어 합창단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경연 가운데 우리나라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대회로 대상 상금은 2,000만원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30여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신청을 했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른다.

대회는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27일은 여성부문, 28일은 남성․혼성부문, 실버부문의 경연이 펼쳐진다.

28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시상식은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통령상 훈격의 대상, 최우수상(문화체육관부장관상), 금상(대전광역시장상), 은상(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동상(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 최고지휘자상(한국합창총연합회장상)이 수여된다.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마련됐는데 소프라노와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퓨전 클래식 공연팀인‘뻔뻔한 클래식’공연과 2016년도 대통령상 수상팀인 마포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가 1994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전석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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