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출입기자 간담회를 30일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출입기자 및 심사평가위원장, 부장을 비롯 지원간부 등이 대거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3일 새로 부임한 배선희 신임 지원장의 첫 공식 지역언론인과의 만남 자리이기도 하다.
배선희 지원장은 인사말에서 “국감이 최근 끝났다. 협조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올해부터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가 지방지원으로 이관됐다. 조직도 커지고 일도 많아졌다. 대전지원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배 지원장은 1986년 의료보험연합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신) 입사해 심사․평가업무 등을 섭렵하고 2012년 홍보부장, 2016년 광주지원장 등을 두루 거친 소통전문가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심평원 대전지원으로부터 종합병원 진료비를 심사받는 곳은 대전세종충남북에서 모두 31곳이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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