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UN과 손잡고 세계기아 종식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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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UN과 손잡고 세계기아 종식 앞장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11.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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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린튼 제로헝거 SNS 유스코디네이터 발대식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22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제로 헝거를 위한 동행' 행사에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장동건 영화배우, 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학생들 모습 <사진제공=한남대>

한남대(이덕훈 총장)는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 ‘제1기 린튼 Zero-Hunger SNS 유스코디네이터(단장 김온수) 발대식’을 갖고 세계기아 종식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2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제로 헝거를 위한 동행’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국 40여명의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제1기 린튼 Zero-Hunger SNS 유스코디네이터’는 향후 3개월 동안 각 학교에서 WFP 제로헝커캠페인 한국조직위원회(Zero Hunger Campaign Korea Committee)와 세계기아 종식을 위한 제로헝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남대 대표로 서명식과 발표를 진행 한 노의림 학생(글로벌비즈니스전공 3학년)은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역사를 보여주는 제로 헝거를 위한 동행 행사에서 제1기 린튼 제로헝거 유스코디네이터 발대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제로헝거 SNS캠페인이 우리나라 미래세대들의 국제적인 이슈(세계기아종식)에 대한 관심 증진과 국제 캠페인 참여를 통한 우리들의 세계시민 책임과 역할에 대한 자각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전국의 고등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린튼 모의 UN-WFP총회 및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는 린튼스쿨은 이번 제1기 린튼 Zero-Hunger SNS 유스코디네이터 발족을 통해 세계기아 종식을 위해 더욱 활발하고 창의적인 SNS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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