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희, <천추태후> 첫 무술신 촬영 중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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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천추태후> 첫 무술신 촬영 중 부상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4.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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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 푼 채 연기 열정 불태워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요나라 공주 ‘소찰리’ 역으로 활약 중인 신예 유주희가 첫 무술신 촬영 중 팔에 부상을 입었다.
 
유주희는 최근 SBS 드라마 스페셜 <카인과 아벨>에 이어 <천추태후>에 캐스팅 되어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유주희는 <천추태후>에서 소태후(심혜진 분)를 돕는 조력자 ‘소찰리’ 역을 맡아 빼어난 외모와 여성스러운 용모를 지녔지만 실제로는 무서운 칼날을 품고 있는 외유내강 캐릭터를 연기한다.
 
유주희는 앞으로 소태후(심혜진 분)의 계획에 따라 고려 성종의 후궁으로 보내져 화려한 무술도 선보이게 되는데 그 동안 연습한 무술 실력을 공개하는 첫 촬영 중 부상을 입게 된 것이다.
 
뼈에 금이 가 3주간 팔에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촬영에 무리 없이 임하기 위해 깁스를 푼 채 촬영에 임하는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고 한다.
 
유주희는 “무엇보다 스태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촬영에 무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앞으로 드라마가 더 잘 되려는 액땜이라 생각한다. 무술 연습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고 열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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