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대한인명구조협회 상호발전 MOU
상태바
건양사이버대-대한인명구조협회 상호발전 MOU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7.11.24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김남섭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와 대한인명구조협회(회장 이원태)가 24일 대학 3층 회의실에서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묵 총장 김은미 교학처장 이재영 대외협력부처장 오세현 외래교수 김재형 팀장 대한인명구조협회 이원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온 국민이 가슴 아파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다이버 지원 총 단장으로 임하면서 구조 활동을 하는 민간다이버들의 식음료 및 장비 의료 구급품과 피복을 지원,

세월호 참사로 인한 실종자 인양 작업을 수행함으로 실종자 가족 및 전 국민의 아픔을 달래는 등 구호활동을 펼친바 있다.

이 총장은 환영사에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 세월호 참사 당시 온 몸을 내던져 학생들과 인명을 구했던 분들에게 이 자릴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활동과 대학의 교육과정이 부합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제도를 더 확장시켜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필요한 교육자료를 만들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은 올해 개설한 재난안전소방학과와의 교육과정을 협회가 갖고 있는 실제적 구호활동의 사례를 접목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