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이하 대산협)가 대전지역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뭉쳤다.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회장 한남대 LINC+사업단장 성인하)는 지난달 30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총회와 산학협력 차원의 대전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와 신규 대학 가입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남대 LINC+사업단, 건양대 LINC+사업단, 고려대(세종) 산학협력단, 대덕대 LINC+사업단, 대전대 LINC+사업단, 목원대 산학협력단, 배재대 LINC+사업단, 중부대 산학협력단, 우송대 산학협력단, 우송정보대 LINC+사업단, 대전시 기업지원과, KISTI 기술사업화분석센터, WTA 사무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고려대(세종) 산학협력단, 대덕대 LINC+사업단, 우송정보대 LINC+사업단이 신규가입을 하기도 했다.
이는 대전권 산학협력 발전과 활성화를 통해 대전지역의 산업 및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산협의 상호 협력 정신에 대한 확산으로 보여진다.
특히 대산협은 2018년도 공동 협력 사업 제안 및 추진 방안으로 첫째 글로벌 수출상담회 추진, 둘째 Scale-Up 프로젝트 공동 추진, 셋째 대학간 공동협력 사업(창업해커톤 등) 추진, 넷째 WTA와의 상호 협력과 공동 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위해 대전시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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