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지역협력형사업 최우수우수상 2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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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지역협력형사업 최우수우수상 2관왕 쾌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2.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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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서울동대문 라마다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주최로 개최된 ‘2017 지역협력형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에서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 지역협력형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2개 분야의 시․도별 우수사업 사례를 경쟁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발표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 총 16개 시․도 문화재단이 참여했다.

대전문화재단은 14일에 열린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부문에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단체 포텐아트컴퍼니가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 서구문화원 상주단체 메타댄스프로젝트가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대전의 포텐아트컴퍼니는 이번 수상으로 올해부터 예술위가 부상으로 마련한 서울 대학로아르코예술극장에서 일주일간의 공연 특전도 누리게 되었다.

또한 15일에 열린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부문에서는 16개 시․도 중 대전문화재단의 대표 사업‘아티언스대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티언스대전’은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올해 7년 차를 맞은 대전문화재단 대표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 작가 6명의 활발한 창작활동과 연구기관과의 협업,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확대 등 사업의 안정적 운영이 높이 평가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대전문화재단 이춘아 대표는 “지역협력형사업 2개 분야에서 모두 전국의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협력형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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