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미드필더 오장은 김성익 안주형 수비수 안재준 박명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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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미드필더 오장은 김성익 안주형 수비수 안재준 박명수 영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1.1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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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김성익

이호석과 트레이드로 대전에 이적하게 된 박명수는 인천유나이티드 U-15(광성중), U-18(대건고) 출신이다. 2014년 AFC U-16 챔피언십 준우승 2015년 FIFA U-17 월드컵 16강 진출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장래성을 입증 받으며, 2017년 우선지명으로 인천에 입단했다.

인천 입단 후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뉘른베르크로 임대를 추진하였으나 막바지에 결렬되며 경남FC로 임대되었다. 주 포지션은 왼

                    박명수

쪽 풀백이며, 탄탄한 기본기를 비롯해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한 선수로 오버래핑 및 크로스 능력 또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명수는 “2018시즌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이고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내 자리에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 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신갈고 우승의 주역인 김성

                     안주형

익 안주형도 대전시티즌에 입단한다. 미드필더 김성익은 반야월초 - 무산중을 거쳐 신갈고를 졸업한 신인 선수이다 넓은 시야와 패싱 능력을 바탕으로 연계플레이에 능하고, 수비가담능력도 뛰어나다.

공격수 안주형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겁 없는 돌파와 그라운드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강한 승부근성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제 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5득점 3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우승을 이끄는 동시에 대회 최우수 MVP를 수상했다.

김성익은 예전부터 좋아했던 대전시티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감독님 및 코치님이 지시한 사항을 잘 받아들이고 내 것으로 만들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안주형은 대전시티즌이라는 좋은 팀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감독님과 코치님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워서,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전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라고 입단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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