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6.5˚C 노사합동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노동조합 간부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타이어 생산본부장 문동환 부사장은 “헌혈이 급속히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혈액수급 안정화와 사원 건강관리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배려와 관심를 아끼지 않는 사회적 기업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