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2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범농협 15개 계열사 대표를 소집하여 현재 농협의 최대 당면현안인 농가소득 증대와 시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영농지원 및 사업추진 동참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지역 범농협 계열사 대표 15명(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대전검사국,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농협대전공판장, 농협대전유통, 농협목우촌, 남해화학, 농협케미컬, 농협은행, 농협 생명·손해, 농협네트웍스, 농협자산관리, NH투자증권, 농협캐피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첫 번째, 영농철 및 재난·재해 시 계열사 임직원 적극 인력지원, 두 번째 계열사 간 중점추진 사업 全이용 참여, 세 번째 농협의 목적 사업 추진을 위하여 시너지협의회가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용석 본부장은“『영농지원 및 사업추진 동참에 관한 MOU』는 우리 대전농협 계열사 전체가 영농철 농촌 인력지원 등 농가에 실익을 주는 일을 통해 농업인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각 계열사 사업 全이용을 통해 계통 간 동반성장하여 농업인과 국민이 행복한 농협 만드는 일에 트리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또한,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협약서 서명을 통해 약속한 만큼 최선의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하였으며,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 협의회를 다음부터는 계열사별 현장에서 개최하여 각 계열사의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해보기도 하고 영농철에는 농업인 현장에서 일손을 도우며 개최하여 農心을 어루만지자 라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15개 계열사 대표가 큰 박수로 찬성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협의회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전용석,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대전검사국장 신현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전권역보증센터장 김선묵, 농협대전공판장 사장 송필룡,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 국병곤, 남해화학 대전충남지사장 김보석, 농협케미컬 대전충남지사장 임완혁, 농협목우촌 대전지점장 전주호, 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신인식, 농협생명 대전총국장 김기동, 농협손해 대전총국장 강명환, NH투자증권 둔산WM센터장 조재선, 농협캐피탈 대전오토금융지점장 장훈, 농협자산관리 대전충남지사장 나기호, 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지사장 김봉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