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K-water, 노동조합 공식 출범
상태바
제11대 K-water, 노동조합 공식 출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2.26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제11대 K-water 노동조합(위원장 하창원)이 출범한다.

올해로 창립 31년을 맞은 K-water 노동조합은 11번째 집행부를 구성하고  2월23일(금)오후2시 K-water 본사(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출범식에는 이상민 국회의원,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이종호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계 내외부 인사 300여명이참석했다.

이 날 출범식에서 제11대 K-water 노동조합은 노와 사가 하나 되어 K-water 내부의 적폐를 청산하고 강력한 쇄신을 통해 국민신뢰를 되찾을 것을 선언했다.

하창원 K-water 노동조합 위원장은 국민께서 K-water를 신뢰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강력한 내부 쇄신을 촉구하겠다.

탈정치적인 시각에서 4대강 사업을 기술적으로 다시 평가할 것과 물 관리 정책방향의 신속한 결정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제11대 노동조합의 핵심 키워드를 정면돌파’로 잡은 만큼 K-water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거침없이 현안을 헤쳐 나가겠다 고 출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창원 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여수고(37회)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토목학과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UNESCO-IHE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에 K-water에 입사해 수도기획처, 수도기술처 등을 거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