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방재정집행 하반기 평가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대전 서구, 지방재정집행 하반기 평가 최우수상 수상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8.02.26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김선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3천 8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일자리 창출 등 핵심사업에 대한 집중 집행으로 민생경기를 조기에 회복하고, 이월․불용예산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말까지 집중집행 하는 등 계획적 예산 집행으로 연말 예산 집행 쏠림 현상을 방지했다.

그 결과 행안부 하반기 재정집행 기준 목표인 89.2%보다 202억 원을 초과한 5,602억 원을 집행, 92.54%의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서구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재정집행 추진상황실을 구성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점검 회의를 여는 등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상반기 평가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신속 집행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시 자치구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해 특별교부세 5000만 원과 시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