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아산 = 이준희 기자]
아산시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회장 김태수)가 23일 순천향대학교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과 함께 읍내리 일원 곳곳을 6개 구역으로 나누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순천향대학교에서는 임·직원 및 환경미화원, 학생 50여명과 신창파출소 직원들도 대청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청소를 주관한 김태수 대학가발전협의회장은 “순천향대학교에서 많은 인원이 참여해 고맙고, 대학 측에서도 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고마워한다”며, “서로 상생해야하는 만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신창면의 깨끗한 환경 명소 중 일순위로 꼽힐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대청소를 주관한 발전협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하나하나 모여 큰 일을 도모하게 된다”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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