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 자원봉사회 저소득 가정 후원 기금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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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복수동 자원봉사회 저소득 가정 후원 기금 조성 나서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8.02.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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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선희 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대희)는 사랑의 동전모금함 70여 개를 지역 상가 등에 배부하고 저소득 가정 후원 기금 마련에 나섰다.

복수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해 재활용품 판매,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 등을 통해 1000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경로당 짜장면 봉사 및 연탄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박대희 회장은 올해는 마련된 기금으로 연탄 3,000장, 라면 50상자, 짜장면 1,000그릇, 생활필수품 100만 원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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