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충주 = 이준희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고령인 국가유공자 배우자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건강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그 서비스의 일환으로 김은정 보훈복지사는 지난 13일 보훈휴양원을 방문하여 이 휴양원을 이용하고 있는 고령 국가유공자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좋은 생활 습관에 대해서 설명하고 뇌활동 촉진을 위한 손체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에 참여한 고령 보훈가족들은 신명나게 따라하면서 웃음꽃을 피웠다 보훈휴양원은 전쟁 중 전사하였거나 군 복무 중 순직 부상당한 분들의 배우자들을 위한 콘도식 휴양시설로 1996년 준공되었고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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