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성새일센터, '영양만점 맞춤급식조리사과정'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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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새일센터, '영양만점 맞춤급식조리사과정' 개강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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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아산 = 이준희 기자]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아산여성새일센터, 센터장 김병운)는 11일 아산요리전문학원에서 김병운 센터장의 환영사로 「영양만점 맞춤급식조리사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4월 11일부터 2개월간 운영되는 「영양만점 맞춤급식조리사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조리실무능력 배양 및 급식조리사(한식기능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실시해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취업을 위한 상담과 취업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환경개선, 양성평등인식개선강의, 취업특강프로그램)를 실시해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에도 동일한 과정이 진행되어 교육생 전원 수료,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으며, 전년도에 이어 이번 교육생 20명 모집에 60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인기과정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훈련생인 만큼 열정과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참여교육생들은 “교육과정을 잘 이수해 반찬가게를 창업하고 싶어요.”,“주방보조로 오랫동안 일했는데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조리사로서 당당히 일하고 싶어요.”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김병운 센터장은 “앞으로 전문적인 여성인력 양성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시어 교육생 전원이 좋은 일자리 취업과 창업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 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은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회사 구내식당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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