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흥타령 춤 축제 산림홍보전시관 큰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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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흥타령 춤 축제 산림홍보전시관 큰 호황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1.10.04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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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사업 및 임산물 홍보, 판매에 앞장 서 가는 천안시 산림조합

[MBS 천안= 김순선 기자]

 

9월28일-10월3일(6일간) 천안 삼거공원에서 열리는 천안 흥타령 춤 축제가 21개 국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저탄소 녹색 성장 웰빙 시대 를 맞이하여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대에 걸맞게 천안시 산림조합 "오종석" 조합장의 강한 의지로 마련된 산림 홍보 전시관은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매우 좋은 호평을 얻었다.

산림 홍보 전시관 및 임산물 판매장에는 산림을 홍보하고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 수 있는 기회 인 만큼 그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했다.

산림의 중요성, 산림에서 하는 일, 산림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 산림과 임산물 등을 쉽게 볼 수 있어 누구나 산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여러 종류의 각종 나무, 사진과 함께 나무의 특성을 설명하는 팻말도 있어 한눈에도 나무를 쉽게 식별 할 수 있었다.

버섯 재배 과정에서는 벌채에서부터 따는 과정 까지 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 된 현황판 외표고버섯 이 자라고 있는 표고 원목도 직접 전시돼 한참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도 표고버섯의 자라는 과정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학습장이 되었다.

또한 천안 임업 발전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호두, 밤, 산약초, 산양삼, 오미자, 마, 잔대, 효소, 표고버섯, 상황버섯, 산나물, 약용 식물 등도 전시 판매하여 평소 약초에 관심이 많았던 관람객들 에게 산림도 잘 가꾸면 고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된다는 좋은 예로 보여 진다.

이 외에도 소나무 원목으로 설치된 대형 원두막 지붕은 너와나무로 만들어 자연미를 더하여 주고 나무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과 운치는 누구나 발걸음 멈추고 잠깐 이나마 휴식을 취하는 좋은 휴식 공간으로도 충분했다.

또한 석부작으로 꾸며진 대형하트 모양의 대형 주전자는 석부작 에 심어진 나무을 중심으로 장미나무의 그윽한 향기와 주전자에서 나오는 물줄기는 자연의 축소판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이 떠나지 못했고 사진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좋았다.

향후 우리나라 의 연료자원이 될 목재 펠릿은 산에서 나오는 값어치 없는 산물들을 이용한 훌륭한 연료이다.

목재펠릿 만드는 과정과 목재바이에탄올을 만드는 과정을 모형도를 통해 볼 수 있었고 목재 펠릿 연료 을 직접 만져 보기도 해 산림 자원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천안시 산림 조합은 천안 흥타령 춤 축제와 같은 큰 행사를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를 맞이하여 산림의 중요성도 알리고 천안시 산림조합이 산림의 임산물 홍보 및 판매에 적극적인 만큼 천안시 산림조합조합은 2012년 산림청에서 공모하는 임산물 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다른 임업인 들도 임산물 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참여 하여 많은 임업인 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훌륭한 임산물 종합유통센터가 건립되길 기대하고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조림, 숲 가꾸기 사업, 임도, 사방댐, 산촌종합개발, 임산물 재배 등을 통하여 인간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만큼 산림사업을 통하여 산림의 가치 을 훌륭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면서 "향후 우리의 미래를 산림에서 찾을 수 있는 만큼 산을 소유한 산주님들을 산주 조합원으로 모시는 행사도 하고 있으며 조합원에 가입할 경우 매년 봄에 유실수 2그루씩을 나눠주는 환원사업도 하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도 함께 심어주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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