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선희 기자]
대전 서구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명관)는 지난 29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관내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무료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내동협의회는 2008년부터 매년 2회 김석두 부회장(은혜장식 대표)의 벽지․장판 기증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 내 집수리가 필요한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무료로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이날 혜택을 받은 이 모 씨(84세/여, 내동 거주)는 낡고 지저분한 집을 새집처럼 수리해 준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택용 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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