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내포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충남 내포신도시 소재 농협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경영평가와 하나로마트 매출 우 상호금융 우수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017년도 조합경영평가 경영우수조합장상에는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이환홍 논산계룡농협 조합장이 수상하였으며,

2017년도 하나로마트 매출우수 달성탑에는 300억원을 달성한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과 100억원을 달성한 논산농협(조합장 강영배) 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 연무농협(조합장 윤여홍)이 수상하였다.

또한 상호금융대상 1분기 최우수상에는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이 선정되었으며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에는 양촌농협(조합장 김긍수)과 상호금융건전여신 3000억원 달성탑에는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축협에 대한 사업부분별 성과에 대한 시상은 투명한 내실경영과 신용사업 확대 추진 및 경제사업 활성화와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과 판매사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조소행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과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이며 더 나아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신뢰받는 농협이 되기 위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