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 613번 타고 대전 버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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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 613번 타고 대전 버스 투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1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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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는 11일 613번 버스를 타고 대중교통체험을 했다.

대전시는 매달 11일과 22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해 버스나 지하철 이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대중교통공약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낸 김윤기 후보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다양한 시민들의 삶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613번 버스는 비래동 기점지를 출발하여 대전역, 오류동, 도마동을 거쳐 갈마동까지 운행되는 버스로 대전 구도심을 관통하고 있다.

김윤기 후보는 먼저 비래동 기점지에서 버스 기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버스 기사들의 애환과 고충에 대해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기 후보는 버스중심 대중교통 체계가 중요한 이유와 대중교통 1만원 공약에 대해 버스 기사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버스 기사들은 김윤기 후보에게 불합리한 노동 여건 등 개선을 요청했다.

비래동 기점지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한 김윤기 후보는 목척교에서 내려 지하상가 상인들을 만나 상인들의 어려움과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웠다.

지하상가를 둘러본 김윤기 후보는 중앙로 근처에 있는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도시공사 노조를 방문해 대전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한편 613번 버스를 택한 이유에 대해 김윤기 후보는 “지방선거일이 6월 13일이기도 하고, 613번 버스가 대전 원도심을 관통하는 버스이기도 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 중에 대중교통 이용과 원도심 살리기에 대해 시민들의 이야기도 듣고, 지방선거와 정치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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