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승오)은 10일 아동보호시설인 신아원(천안시 삼룡동소재)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랑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문화확산과 직원의 봉사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

신아원을 방문한 직원들은 3개팀로 나뉘어 자격증을 소지한 기술팀은 아동복지시설의 전기 수도 소방시설들을 점검하고 수선하였으며 다른 팀은 만3세 이하 유아들에게 분유주기, 놀아주기를 했으며 1개팀은 복지시설 청결활동을 펼친다 .

충남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실천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원의 업무특색을 살려 문화예술혜택이 적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활성화 하여 체험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