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수능 D-30일 학습전략 제작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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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수능 D-30일 학습전략 제작 배부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10.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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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0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 D-30일을 맞이하여 『2012학년도 수능 D-30일 학습전략』책자를 제작하여 일선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학력신장 T/F팀에서 개발한 이 자료집은 ▴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 ▴201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분석 ▴2012학년도 수능 30일 전 마무리 학습전략 ▴수능 D-30일 생활수칙 및 건강관리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1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분석 자료에 의하면, 9월 모의평가는 지난 해 수능과 비교하여 다소 쉽게,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언어영역 만점자 비율이 1.96%, 수리 가형과 나형의 만점자 비율도 1.53%, 1.95%로 지난해 수능보다 증가하였으며, 6월 모의평가 보다는 크게 감소하였다. 외국어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0.32%로 다소 낮은 편이었다. 

이 전략서에는 각 수능 영역별로 문항 유형과 특징을 분석하였고, 그 하위영역별로 EBS 방송교재와 연계상황을 각 문항별로 비교하여 제시함으로써 EBS 방송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세밀하게 분석 게재하였다. 그리고 제3부 '2012학년도 수능 30일 전 마무리 학습 전략'에서는 각 영역별 마무리 학습 전략을 하위영역별로 제시하였고,

특히 수준별 마무리 학습 전략으로 상위권과 중위원, 하위권 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끝으로 ‘수능 D-30일 생활수칙 및 건강 관리법’에서는 자기 관리의 전략으로 효율적인 생활 습관 및 식사관리, 건강관리, 스트레스 극복 요령 등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시교육청 김광분 학교교육지원과장은 “2012학년도 대입전형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대입에서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기간을 설정함으로써 수시에서 정시로 넘어가는 모집인원이 감소할 것이고, 수리영역 출제 범위 변화 및 탐구영역 선택과목 감소와 대학별 수능 활용지표로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이 가장 많다.”고 말하면서 수능 준비 전략을 개인별로 잘 세울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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